걸그룹 글램으로 데뷔를 앞둔 MBC '위대한 탄생' 출신 이미소가 일주일만에 6kg을 감량했다.
지난 29일 소속사 쏘스뮤직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미소의 프로필 사진을 비롯한 노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미소는 1년 전 방송에서 보였던 통통한 얼굴 대신 날렵한 턱선을 과시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샀다.
이에 쏘스 뮤직 한 관계자는 OSEN에 "이미소가 일주일만에 6kg를 감량했다. 현재는 총 10kg이 빠진 상태다. 데뷔에 대한 각오가 남다른 친구라서 다이어트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소는 헬스 트레이너에게 개인 관리를 받으며 다이어트에 임했다. 식단 역시 트레이너가 짜준 것을 토대로 섭취했다. 단 한 번도 불평을 하거나 쓴소리를 낸 적이 없을 정도로 열정이 대단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미소는 '위대한 탄생'이 끝난 후 쏘스 뮤직과 계약을 맺고 1년 여간 연습생으로서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그는 걸그룹 글램의 멤버로서 파워풀한 안무와 '위대한 탄생'에서 인정받은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글램은 다음 달 6일부터 SBS-MTV에서 방영할 '리얼 뮤직 드라마 글램'을 통해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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