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요즘 최대의 관심사로 다이어트를 꼽았다.
성유리는 31일 오전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영화 '차형사'에 대한 소감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했다.
특히 그는 이날 "요즘 다이어트가 내 최대의 관심사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극중 강지환의 다이어트 코치 역할까지 겸하게 됐는데 본인도 다이어트를 한건가"라는 질문에 "영화를 찍을 동안에는 옷이 딱 달라붙어서 먹으면 체하고 속이 더부룩할 정도였다"라며 "그리고 음식을 먹으면 티가 나 본의 아니게 조금 먹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관심사가 다이어트이긴 하다. 예전에는 많이 먹어도 안쪘는데 요즘엔 먹으면 찌기도 하고 웰빙 음식들에 관심이 많아지다 보니까 다이어트가 최대 관심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형사'는 마성의 D라인 몸매의 차형사(강지환 분)가 마약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패션모델로 변신,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영화로 지난 30일 개봉 이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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