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무원이다’ 윤제문, 제1호 ‘명예환경공무원’ 위촉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5.31 16: 57

배우 윤제문이 국내 최초 제 1호 명예공무원이 된다.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에서 마포구청 환경과 공무원으로 등장해 생활밀착형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 윤제문은 오는 6월 11일 국내 최초 명예공무원으로 위촉된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장관이 직접 참석, 윤제문에게 ‘명예 공무원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나는 공무원이다’에 출연한 배우 송하윤, 성준, 김희정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유쾌하고 즐거운 토크 한판을 벌인다.

윤제문은 ‘나는 공무원이다’에서 7급 9호봉 연봉 3500만원, 정시 출근, 정시 퇴근, 정년 보장되는 공무원으로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는 공무원이다’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윤제문의 색다른 연기 변신, 2012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인 송하윤, 성준, 김희정의 활약이 돋보이는 영화로, 개봉 전부터 각종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나는 공무원이다’는 “흥분하면 지는 거다”라는 좌우명을 갖고 살아가는 평정심의 대가 공무원 윤제문이 문제적 인디밴드를 만나 벌이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생활밀착형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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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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