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2G 연속 무실점 호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5.31 21: 21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활약 중인 임창용(36, 투수)이 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뽐냈다.
임창용은 31일 일본 도쿄 진구구장에서 벌어진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교류전서 1이닝 무실점(1피안타 2탈삼진)으로 잘 막았다. 직구 최고 142km까지 스피드건에 찍혔다.
8-2로 크게 앞선 8회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다나카와 나카타를 각각 1루 땅볼과 헛스윙 삼진으로 가볍게 처리했다. 임창용은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이나바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요다이칸을 삼진 아웃으로 제압했다.

한편 야쿠르트는 니혼햄에 10-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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