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갑용-오승환,'승리의 신은 우리에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5.31 22: 12

31일 오후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종료후 진갑용과 오승환이 승리를 기뻐하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에이스가 국민타자를 압도했다. 한화 류현진이 삼성 이승엽과 첫 투타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이날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5피안타 2볼넷 1사구 13탈삼진 2실점으로, 올 시즌 개인 최다 탈삼진을 기록하고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이승엽과 첫 맞대결에서 연속 삼진 포함 3타수 무안타로 완벽하게 압도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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