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김태호PD, '소지섭앓이' 인증.."단점이 안보여"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01 07: 45

방송인 정준하와 MBC 간판 버라이어티 '무한도전'의 수장 김태호 PD가 '소지섭앓이'에 시달리고 있음을 인증했다.
정준하는 지난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놔 소간지! 남자가 봐도 너무 멋있다... '유령' 진짜..."라는 글을 올렸다.
글을 본 김태호 PD는 "진짜... 한 시간 내내 소간지 단점 찾아 보려고 애쓰는데 안 보이네요"라며 동의했다.

이에 정준하는 "없어 진짜... 점점 멋있어져... 나는 오늘 멤버들이 점점 늙어간다고 하던데..."라며 씁쓸해 했다. 그러자 김PD는 "우리 가족들 참 솔직해서 좋아"라며 '무한도전' 멤버들의 말을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유령'은 인터넷 및 SNS의 파급력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사이버 수사물이다. 2011년 '싸인'으로 범죄 수사물 신드롬을 몰고 왔던 김은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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