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수목드라마 ‘러브 어게인’(극본 김은희, 연출 황인뢰)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탔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러브 어게인’ 12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1.6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회분이 기록한 1.312%에 비해 0.33%P 상승한 수치다.
‘러브 어게인’은 평균 1.4%의 시청률을 이어가며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한 가운데 극 내용상 점차 인물들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어 시청률 또한 상승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지현(김지수 분)을 몰아붙이며 급기야 지현의 따귀까지 때리는 수진(전혜수 분)의 모습이 나와 더욱 갈등이 점차 첨예해졌다. 또한 수진의 분노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두 사람을 완전히 갈라놓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이별 후에도 지현과 영욱(류정한 분)은 평탄하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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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러브 어게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