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토콘’, 어쩌다 시청률 1%대 떨어졌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01 08: 12

19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주병진을 내세운 ‘주병진 토크콘서트’가 시청률이 1%대까지 떨어졌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방송된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전국 기준 1.8%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24일 방송분(2.9%)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1일 첫 방송에서 8.5%로 출발한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종영을 한회 앞두고 1%대까지 떨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첫 방송이 최고시청률인데다가 오는 7일 방송 역시 스페셜방송이 예고돼 있어 시청률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

1990년대 ‘주병진쇼’를 통해 전국을 들썩였던 주병진이 12년 만에 컴백한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로 불명예스러운 퇴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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