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오픈 남녀 디펜딩 챔피언인 라파엘 나달(26, 스페인)과 리나(30, 중국)가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나달은 1일(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2회전서 세계 43위의 데니스 이스토민(26, 우즈베키스탄)을 3-0(6-2 6-2 6-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3회전에 올랐다.
'중국의 희망' 리나도 여자 단식 2회전서 스테파니 포레츠(31, 프랑스, 세계 86위)를 2-0(6-0 6-2)으로 완파하고 3회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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