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허·위창수, 메모리얼 토너먼트 1R 공동 20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6.01 11: 43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첫날 경기에서 한국(계) 선수들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재미교포 존 허(22, 정관장)와 위창수(40, 테일러메이드, 찰리 위)가 나란히 1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0위에 올랐다.
노승열(21, 타이틀리스트)은 이븐파로 공동 35위에 자리했고, '맏형' 최경주(42, SK 텔레콤)는 2오버파로 공동 70위, 나상욱(29, 타이틀리스트, 케빈 나)은 4오버파로 공동 99위에 머물렀다.

본 대회서 4차례의 우승 경험이 있는 타이거 우즈(37, 미국)는 버디 4개에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올라 좋은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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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허-위창수 / PGA 투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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