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더뮤지컬 어워즈' 4년 연속 MC…이번엔 '단독'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2.06.01 10: 30

배우 오만석이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사회자로 낙점 됐다. 
오만석은 2007년 더 뮤지컬 어워즈의 홍보대사를 통해 이번 시상식과 인연을 맺었고, 올해로 4년 연속 사회를 맡게 됐다.
특히 올해에는 단독으로 시상식의 사회를 진행한다. 오만석은 이전 시상식에서 ‘오만석 어록’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남다른 말솜씨와 재치있는 진행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단독 MC 낙점에 대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만석은 "배우, 관객 및 뮤지컬 관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뮤지컬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은 본 시상식에 단독 사회를 맡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상식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는 오는 4일 오후 6시 2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며, 종합편성 채널 JTBC, Q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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