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뎀벨레에 182억원 '장전'...'벨기에 커넥션' 완성?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6.01 10: 45

첼시가 벨기에 대표팀 공격수 무사 뎀벨레(25, 풀햄)를 노리고 있다.
본업이 공격수인 뎀벨레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풀햄의 미드필더로 변신, 36경기(교체3)에 출전해 2골 2어시스트를 올리며 소속 팀을 9위로 이끈 바 있다.
1일(한국시간) 더선은 '첼시가 풀햄의 스트라이커 무사 뎀벨레를 영입하기 위해 1000만 파운드(약 182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 여름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던 벨기에 대표팀 동료 공격수 에댕 아자르(23, 릴 OSC)가 첼시행을 선언함에 따라 뎀벨레의 영입을 확정하게 되면 기존의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벨기에 커넥션'을 완성하게 된다.
첼시와 더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도 받고 있는 뎀벨레가 올 여름 차기 행선지로 어떤 팀을 선택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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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축구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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