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리폼 실력을 과시하는 민낯 셀카를 공개했다.
박은지는 1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청재킷 안 입는 거 잘라서 리폼했어요~ 예전엔 리폼 많이해 입었는데…. 계속 사 버릇한 거 안 좋아요~ 요 재킷은 2003년에 산 건데 안 버리길 잘했다~ 안 입는 재킷 과감히 잘라 베스트로 입어 보셔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지가 흰 모자를 쓰고 청조끼에 팔찌로 패션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글 내용 속에는 사진 속 박은지가 입고 있는 청조끼가 직접 리폼한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휴대전화 카메라로 자신을 찍고 있는 박은지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임에도 미모를 뽐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예쁜데 손재주까지 뛰어나네", "리폼한 것 맞나? 정말 예쁘다", "민낯도 굴욕이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지는 MBC 2012 런던올림픽 중계단으로 발탁돼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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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