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로, 5년만의 내한! '2012 썸머웨이브' 합류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01 11: 48

음악 축제 '캐리비언 베이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이하 2012 썸머 웨이브)이 일본 힙합의 거장 엠플로(M-Flo)를 2차 라인업으로 공개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2012 썸머 웨이브'는 지난 5월 22일, 1차 라인업으로 세계적인 힙합의 거장 루다크리스(Ludacris)와 영국이 배출한 21세기 클럽 튠의 제왕 타이오 크루즈(Taio cruz)를 공개한데 이어 지난 30일, 일본의 대표적인 힙합 주자 엠플로의 합류를 공식화 했다.
엠플로는 1999년 싱글 앨범 '더 트립트 이피(the tripod e.p)'로 데뷔한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끝없는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건재해왔다. 또, 비스티 보이즈, 카니예 웨스트 등 기라성같은 해외 스타들과의 협업은 물론, 국내에서도 지누션, 휘성, 동방신기, 보아, 투애니원까지 수많은 가수들과 교류를 나누며 많은 국내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삼성 에버랜드, 피엠씨(PMC)네트웍스가 주최하고 브이유(VU)엔터테인먼트의 주관으로 열리는  '2012 썸머 웨이브'는 '낮에는 익스트림한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물 위의 무대를 즐긴다'는 콘셉트를 내세우며 지난 2011년에 처음 열렸다.
한편 썸머 웨이브측은 오는 6월 중으로 추가 라인업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2012 썸머웨이브'는 오는 7월 14, 15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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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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