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왔다. 패션잡화 브랜드 역시 계절에 맞는 신발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잡화 브랜드 '찰스앤키스', '바비'에서는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생각하는 여성들의 위한 웨지힐을 선보였으며, 아동화 브랜드 '스트라이드 라이트'에서는 시원하게 착용하면서 동시에 발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아동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브랜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신발을 신고 무더위 사냥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 찰스앤키스, 여름 샌들 '에스빠드류 웨지힐'
싱가폴 패션잡화 브랜드 찰스 앤 키스에서는 봄 부터 여름까지 활용하기 좋은 내추럴한 에스빠드류 스타일의 웨지힐을 선보였다.
에스빠드류 스타일의 웨지힐은 가볍고 활동하기 편한 것이 특징으로 파스텔 컬러의 스키니 팬츠 혹은 화사한 플로럴 프린트 원피스와 매치하기 좋다.
찰스 앤 키스에서 선보인 에스빠드류 스타일의 웨지힐은 가벼운 코르크부터 캔버스, 에나멜, 레더 등 다양한 소재가 믹스매치 되어 더욱 세련된 스타일이다. 컬러는 크림, 브라운, 블랙 3가지가 있다.
▲ 바비, 여름 샌들 '로맨틱 웨지힐 슈즈 컬렉션'
패션잡화 브랜드 '바비'는 여름을 맞아 로맨틱 웨지힐 슈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바비의 로맨틱 웨지힐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7~9cm 뒷굽을 기본으로 커다란 리본과 풍성한 코르사주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시원한 소재(린넨을 표현한 패브릭, 에나멜, 레이스)를 활용한 것이 돋보이며 블랙, 베이지를 기본으로 오렌지 컬러까지 다양하다.

바비 관계자는 "로맨틱 웨지힐 슈즈는 특유의 자연친화적인 멋스러움과 함께 여성스럽고 우아한 레이디라이크 무드를 잘 표현한 아이템"이라며 "편안한 착용감과 실용성, 멋스러움을 두루 갖추었기 때문에 데이웨어 룩 뿐 아니라 바캉스 룩 에도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 스트라이드 라이트, 여름 운동화 ‘세서미 스트리트 컬렉션’
아동화 전문 브랜드 '스트라이드 라이트'는 여름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여름 운동화 세서미 스트리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로 디자인된 여름 운동화로 가벼우면서도 유연한 밑창으로 이루어졌으며, 완만한 둥근 모양의 앞 코 형태는 자갈이나 돌 등으로부터 발을 효과적으로 보호해 주며, 두 개의 벨크로(일명 찍찍이)는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걷는 아이들의 보행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일반 운동화와는 달리 여러 개의 구멍과 뛰어난 가죽원단으로 통풍성이 뛰어나다.
스트라이드 라이트를 수입하고 있는 네오미오 황일찬 전력마케팅 실장은 “여름철 야외 활동 시에 시원하면서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운동화를 찾는 이들이 많은데 이 제품은 가볍고 시원하게 신을 수 있으면서도 내구성과 충격 방지에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아이의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또한 운동화임에도 불구하고 샌들처럼 본격적인 무더위에도 시원하게 착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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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앤키스, 바비, 스트라이드 라이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