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지난 5월 월간 음원차트의 왕좌에 올랐다.
태티서는 1일 집계된 멜론과 엠넷의 5월 월간 음원차트에서 곡 '트윙클'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발표된 멜론 월간 차트에서 2위에는 씨스타의 '나 혼자', 3위에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뒤를 이었다. 엠넷 월간차트에는 역시 씨스타의 '나 혼자'가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백지영의 '목소리'가 차지했다.

앞서 태티서는 음악 프로그램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 KBS 2TV '뮤직뱅크',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3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트리플 크라운'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태티서는 오는 3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한 달여간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jumpi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