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몬스터' 뮤비 후반작업만 한달..'블럭버스터 예고'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6.01 15: 43

인기그룹 빅뱅이 신곡 '몬스터' 발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후반작업에만 한달 가량을 쏟아부으며 '때깔이 다른' 결과물을 기대케 하고 있다.
빅뱅은 이달 초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후반작업 마무리가 한창 진행 중. 특히 후반작업에 공을 들이면서 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미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스케일 역시 블록버스터급으로, 이전 뮤직비디오와 아예 궤를 달리 하는 규모를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현대카드가 콜라보레이션한 합작품으로, 창의성을 강조하는 양사의 시너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몬스터'는 마음이 변해버린 연인 때문에 상처받은 마음을 강렬하게 풀어낸 곡으로, 오는 3일 공개되는 새 스페셜 에디션 앨범 '스틸 얼라이브'의 타이틀곡이다. 지드래곤이 공동작곡하고, 가사를 썼다.
한편 빅뱅은 지난달 31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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