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델협회, 게임산업협회와 MOU 체결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6.01 16: 49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최관호)와 지난 30일 강남구 논현동 (사)한국모델협회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했다.
최관호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양의식 한국모델협회 회장을 비롯한 슈퍼모델 이화선, 레이싱모델 이현진과 양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지스타 2012의 행사지원 및 공동 마케팅, 게임과 모델분야 상호 정보교류, 협회 간 추진사업에 대한 마케팅, 광고, 업무지원 등의 분야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은 “이번 협약은 모델이 패션뿐만 아니라 게임산업과의 연계로 다양한 분야와 접목이 가능한 ‘문화컨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으며, 한국게임산업협회 최관호 회장은 "이번 협약식이 지스타를 매개로 이루어진것이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우리 문화산업 협단체 간의 단합을 공고히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피력했다.

한편, (사)한국모델협회는 1976년 설립된 단체로 ‘어린이모델대회’, ‘미즈모델대회’ 뿐만 아니라 5월 25일 몽골을 기점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캄보디아, 미얀마, 싱가포르, 라오스, 홍콩, 일본 등 아시아 각국에서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와 , ‘아시아 美 페스티발’, ‘아시아모델상시상식’ 으로 이어지는 ‘아시아모델로드’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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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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