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정형돈에 "빅뱅·원더걸스 선배님께 인사 잘하자"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01 15: 55

듀엣 형돈이와 대준이의 데프콘이 그룹 빅뱅과 원더걸스에게 인사를 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데프콘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너를 만난 후론 내 인생이 달라져버렸어! 누가 뭐래도 넌 나의 지드래곤! 넌 나의 소희! 형돈아 그거 아니? 빅뱅이랑 원더걸스 나온대... 선배님들 만나면 인사 잘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형돈은 담벼락에 기대 서서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린 채 요염한(?) 포즈를 취해 보이고 있다. 살짝 올라간 니트 때문에 드러난 뱃살과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농염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정형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데프콘은 "남들은 작업할 때 가끔 서로 다투기도 한다던데... 우린 만나기만 하면 서로 배꼽잡기 바빴어"라는 글로 정형돈과의 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형돈이와 대준이는 지난 29일 자정 '올림픽 대로'를 발표했다. 이 곡은 공개 직후 멜론,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차트 실시간 1위에 등극해 파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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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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