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울랄라세션이 지상파 방송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다.
울랄라세션이 오는 2일 방송부터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고정 출연한다고 1일 오후 KBS가 밝혔다.
앞서 울랄라세션은 지난 달 12일과 19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박진영 편에 출연하면서 지상파 방송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당시 방송에서 박진영의 ‘성인식’을 재기발랄하게 편곡해 박진영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지난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우승을 한 울랄라세션은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지 못해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토요일 프라임시간대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 고정 출연을 확정하게 되면서 앞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됐다.
한편 오는 2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소방차 편에는 울랄라세션 외에도 케이윌, 소냐가 고정 출연 가수로 합류하게 된다. 소방차 정원관·김태형, 후배 홍경민·케이윌·소냐·다비치 이해리·디셈버 DK·에일리·울랄라세션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오는 2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