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런닝맨’ 기자로 캐스팅..신하균과 호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01 18: 29

배우 조은지가 영화 ‘런닝맨’(조동오 감독, 크리픽쳐스 제작)에 캐스팅 됐다.
조은지는 1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런닝맨’에 캐스팅 됐다. 처음으로 기자 역할을 맡았다. 현재 감독님과 디테일한 부분을 얘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런닝맨’은 할리우드 스튜디오 20세기폭스 자회사 FIP(Fox International Productions)가 메인 투자하는 첫 한국 영화로 ‘쩨쩨한 로맨스’를 만들었던 크리픽쳐스가 제작한다.

조은지는 극중 사건의 단서를 쫓아가는 무대포 정신을 가진 사회부 기자로 능청스럽기도 하면서 집요하고 의협심이 있는 인물이다.
극중 조은지는 우연히 국가 기밀을 쥐게 돼 정체불명의 사람들의 추격을 받는 일반인 역을 맡은 신하균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런닝맨’은 영화 ‘영어 완전 정복’, ‘중천’을 만든 조동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7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