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지도하는 김태영 코치'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6.01 17: 28

2012 런던올림픽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지은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1일 오후 경기도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시리아와의 올림픽축구대표팀 평가전을 앞두고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김태영 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평가전 상대인 시리아는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4승2패로 일본에 이어 C조 2위에 머물러 본선 진출에 실패한 팀이다. 국제축구연맹(FIFA)랭킹은 126위로 한국(31위)보다 한참 아래다.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에 진출한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7월 영국에서, 멕시코, 스위스, 가봉과 차례로 대결한다.
올림픽 축구에선 16개 팀이 참가해 조별라운드에서 각 조 1,2위 팀이 8강에 오른다. 8강 이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겨룬다. B조 한국이 8강에 진출할 경우 A조(영국,세네갈,UAE,우루과이)의 8강 진출팀과 만난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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