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넝굴당’, 판타지 드라마” 불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01 17: 39

배우 김남주의 남편 김승우가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김승우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아내 김남주가 출연 중인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모든 남편들에게는 SF 판타지 장르의 드라마다. 현실성이 없다”고 불만을 표현했다.

인기 드라마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자상한 남편 방귀남(유준상 분)이 국민 남편으로 등극하면서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김승우의 아내인 김남주는 이번 드라마에서 외주제작사 제작PD인 차윤희 역으로 시집살이로 힘들어하는 여자들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연예가중계’ 팀은 김승우·김남주 부부의 화보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두 사람의 동반 화보 촬영은 3년 만이다.
김승우·김남주 부부의 유쾌한 인터뷰는 오는 2일 ‘연예가중계’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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