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화 감독, '연패 탈출 해야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6.01 17: 55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경기전 한화 한대화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년차 선발투수 맞대결, LG와 한화는 주말 3연전 첫 경기에 각각 우완 임정우와 좌완 유창식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
임정우는 지난 시즌 SK에 입단했다가 올 시즌 FA 조인성의 보상선수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5월 15일 SK전에서 프로 통산 첫 선발 등판한 임정우는 5월 26일 KIA전에선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었다.

2011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유창식은 5월 3일 LG전에서 5⅔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선발진에 합류했다. 지난해보다 구속이 늘어나고 자신감과 함께 정면승부를 펼치고 있는 유창식은 선발로 나선 지난 다섯 번의 등판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7.03을 올렸다.
한편 양 팀의 올 시즌 상대전적은 4승 2패로 LG가 한화에 앞서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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