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다음 타자는 어떻게 상대하지'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6.01 20: 02

1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6회초 1사 김선빈의 타석, 마리오가 로진 가루를 바르고 있다.
SK는 올 시즌 10번째 등판하는 마리오를 선발로 내세웠다. 2승 1패에 3.78의 평균자책점과 4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있는 마리오는 로테이션을 빼먹지 않은 것은 물론 항상 실점을 최소화 하면서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KIA는 중도에 국내 리그에 들어온 외국인 투수 소사를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달 26일 광주 LG전에서 국내 데뷔전을 가진 소사는 6이닝 7피안타 3볼넷 6탈삼진으로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거뒀으나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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