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달 6월을 맞이해 ‘프로젝트 런웨이4’의 사총사(김성현, 김재웅, 기윤하, 오유경)가 리복과 뭉쳤다.
평소 ‘패션’만 생각할 줄 알았던 그들은 환경문제에 관심을 보이며 재활용을 소재로 진행한 리복 슈즈와의 콜래보레이션을 진행, 스타일 매거진 fast와 화보촬영을 마쳤다.
화보 속 그들은 기하학적 패턴과 베리에이션 스트라이프를 이용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또 각기 강렬한 컬러의 운동화로 스타일링의 포인트를 더해 전체적인 룩의 생기를 불어 넣었다.

무엇보다 이 촬영이 주목을 받았던 점은 4명의 디자이너들이 화보 촬영의 모델을 자처했다는 점이다.
촬영 내내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간 멤버들은 프로다운 면모를 발휘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fast매거진과 리복이 함께 진행한 ‘프런코 4총사’의 이 날 화보촬영은 스타일 매거진 fast 6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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