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애국가 음이탈 해명.."박자를 잘 못 맞췄네"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6.02 09: 59

가수 윤하가 무대에서 음이탈 굴욕을 겪은 후 해명글을 올렸다.
윤하는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야구장 안에 소리가 딜레이되서 박자를 잘 못 맞췄네요. 엘지트윈스 한화이글스 파이팅! 좋은 경기 보여주세요!" 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앞서 윤하가 프로야구 겪은 음이탈 굴욕에 관해 해명한 것이다.

윤하는 지난 1일 열린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날 윤하는 무반주로 애국가를 불렀다. 이후 윤하는 애국가를 몇 소절을 부른 후부터 박자가 불안하더니, 고음 부분에서 음이탈 실수를 했다. 하지만 윤하는 곧 목소리를 가다듬고 무대를 완벽하게 마무리 해 큰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윤하의 음이탈 실수와 해명글을 접한 네티즌은 "윤하의 실력은 이미 다 아니까, 실수도 귀엽다", "야구장에서는 음이탈이 일어나기 쉽다", "직접 해명글도 올리고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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