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오는 3일 자정 공개되는 빅뱅의 스페셜 에디션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에 대해 "역대 최강 음악과 비주얼"이라며 자신했다.
YG는 2일 "그동안 공개된 ‘몬스터’ 티저 영상은 빅뱅만이 선보일 수 있는 강렬한 비주얼과 귀에 감기는 멜로디,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졌는데, 3일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빅뱅 역대 최강의 스타일링과 블록버스터급 영상미가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다섯 멤버 버전의 티저 영상은 카리스마 있는 랩으로 시작해 감성적인 보컬, 야수를 연상케하는 클라이막스까지 완곡을 쉽게 예측하기 힘든 다양한 매력으로 이뤄져있다.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초 촬영을 마무리하고, 후반작업에만 한달여를 투자해 영화 수준의 영상미를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에는 '몬스터' 외에도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DJ ‘보이즈 노이즈(BOYS NOIZE)’와 지드래곤, 탑이 함께 작업한 ‘필링(FEELING)’, 지난 앨범 인트로 ‘얼라이브(ALIVE)’의 풀버전인 ‘STILL ALVIE’, YG를 대표하는 프로듀서인 테디와 지드래곤이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으게 만드는 ‘빙글빙글(BINGLE BINGLE)’과 사랑에 빠진 남성의 감정을 담아낸 ‘이고(EGO)’ 등이 담겨 있다.
현대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하게 제작된 음반은 오는 6월 6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발매된다. 음원은 3일 자정 공개된다.
한편, 빅뱅은 현재 일본에서 25만 5천명을 동원하는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매회 공연마다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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