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시즌 12번째 만원관중을 기록하며 20만 관중을 돌파했다.
삼성은 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과의 홈경기에 1만석 정원이 매진됐다. 올 시즌 23번째 홈경기에서 12번째 매진.
이로써 삼성은 20만7434명으로 20만 관중을 돌파했다. 롯데를 제외한 지방구단 중에서 가장 먼저 20만 고지를 점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9019명으로 지난해(7592명)보다 18.8%가 상승했다. 좌석 점유율은 무려 90.2%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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