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성현이 일명 '모스크바 댄스'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며 새로운 예능인의 탄생을 알렸다.
백성현은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 시즌 2(이하 '청불2')'에서 매력발산 시간에 모스크바 댄스를 선보여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연으로 인해 수지, 예원만 남은 G6 멤버를 대신해 백성현은 배우 이현우,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엘 등과 함께 B6로 '청불2'를 찾았다.
백성현은 호감이 가는 멤버가 누구인지를 묻는 질문에 "수지"라고 답하며 매력발산 시간에 댄스를 선보였다.
매력발산 시작 전 "기대를 하지 말아달라.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처럼 봐달라"는 말을 남긴 백성현은 초반부터 앙증맞은 댄스로 '청불2'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명 '테트리스 모스크바 댄스'라고 불리는 춤으로 멤버들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낙지를 잡는 시간에서 예원이 슬쩍 흘려준 낙지를 능청스럽게 잡는 모습을 보이며 숨겨뒀던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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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2'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