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소방차 "과거 인기, 현재의 2PM 정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02 18: 27

그룹 소방차가 과거 자신들이 현재의 아이돌그룹 2PM 정도의 인기를 구가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소방차는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 출연, "과거 우리의 모습이 현재의 2PM과 비슷하다"라고 밝혔다.
'최초의 아이돌 댄스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는 소방차는 "과거 소방차의 인기가 어느정도였나"라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말을 조심해야 되는데"라고 말을 아낀 후 "당시 우리가 7층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밑은 내려다보면 바닥이 안 보일 정도였다. 팬들이 가득해서 팬들의 머리밖에 안보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의 아이돌그룹과 비교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는 "2PM"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후 관중들을 향해 "왜 웃냐"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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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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