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강민혁, 곽동연 과외 중 '폭발'.."최고로 무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02 20: 54

가수 겸 배우 강민혁이 곽동연을 가르치던 중 곽동연의 무식함에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서는 차세광(강민혁 분)이 방장군(곽동연 분)의 과외를 하던 중 "최고의 돌머리다"라고 폭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차세광은 "나는 공부 이외에 다른 건 관심이 없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장군이의 말에 흡족해하며 "느낌이 좋다. 내 후배가 되려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라고 말해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이내 세광은 장군의 '무식함'에 치를 떨어야 했다. 조그만 것도 이해를 하지 못하는 장군의 태도에 답답함을 느낀 것.
또한 세광이 "이걸 이해 못 하겠냐. 그저 약속이다"라고 공식을 설명하자 방장군이 "내가 직접 한 약속도 아닌데 내가 왜 이걸 지켜야 하냐. 억울하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세광의 마음을 뒤집어놨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세광은 "최고의 돌머리다"라고 치를 떨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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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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