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결혼식 행사하면 대리운전도 가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03 00: 03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개그맨 조세호가 맞춤형 결혼식 행사를 진행해준다고 홍보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조세호는 “최근 결혼 시즌이었다”면서 “행사가 개인적으로도 들어왔고 남창희 씨와 콤비로도 들어왔다”고 행사 섭외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남자답게 나 혼자 행사를 해도 반을 떼서 창희 씨에게 준다”면서 “그건 창희 씨도 마찬가지”라고 의리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결혼식 행사를 하게 되면 원하는 거 뭐든지 맞춰드린다”면서 “사회, 축가. 피로연 연출을 물론이고 정말로 원한다면 공항까지 모셔드린다”고 대리운전까지 해줄 수 있다고 홍보를 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김청, 노영국, 홍석천, 조세호, 남창희, 갱키즈 황지현·이해은·최수은, 구자명, 푸니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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