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가 누구야? '신품' 윤진이에 男시청자 '시선집중'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6.03 08: 55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서 통통 튀는 매력과 깜찍한 외모로 남성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신예 윤진이가 이번에는 깜찍 발랄 응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사의 품격'에서 엉뚱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임메아리로 등장, 안방극장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윤진이가 김민종을 위해 열렬히 응원하는 상큼 발랄 치어리더로 변신한 것.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신사의 품격'에서 윤진이는 치어리더 복장을 한 채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상큼 발랄한 의상에 남심을 설레게 하는 미소로 응원에 집중, 야구장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했다. 메아리의 응원으로 마운드에 서 있는 최윤(김민종 분)은 경기에 집중하지 못한 채 폭투를 던지기도 했다. 야구장에 있는 모든 선수들과 심판 서이수(김하늘 분)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지만, 메아리는 윤에 대한 사랑이 담긴 응원을 멈추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 후 윤과 임태산(김수로 분)이 잘했다며 서로 사인을 주고받고 태산이 윤에게 공을 던졌다. 하지만 그 공은 미소 가득한 모습으로 "오빠~"라며 윤에게 달려오는 메아리에게로 향했고, 메아리는 공에 맞아 넘어지는 코믹한 장면을 연출했다.
공에 맞고 넘어진 메아리는 자신을 걱정해주는 윤의 모습에 행복한 얼굴로 "정성과 사랑으로 천천히 봐줘야 할 것 같아요"라는 엉뚱한 모습까지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오늘(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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