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유령'의 소지섭이 명품몸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소지섭은 냉철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사이버수사대 팀장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모노톤의 셔츠와 재킷으로 스타일링 했다.
엘리트 경찰의 이미지를 풍기고 있지만 다소 차분한 스타일. 그럼에도 '소간지'라는 별명답게 큰 키, 딱 벌어진 어깨, 두둑한 가슴 근육이 셔츠를 입은 상태에서도 확연히 느껴졌다.

'유령' 시청자들은 "괜히 소간지가 아니야", "앞 라인뿐 아니라 뒷라인도 황홀하다. 신이 내린 몸매이다", "남자인 내가 봐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 관계자는 "수년 만에 소지섭을 만났지만, 전혀 변하지 않은 그의 얼굴과 몸매에 놀랐다"며 "철저한 프로페셔널함이란 저런 것이구나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소지섭을 비롯해 이연희, 최다니엘, 엄기준, 곽도원 등이 출연하는 '유령'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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