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2' 출신 남성 듀오 50kg의 이찬영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개그우먼 안영미를 꼽았다.
이찬영은 최근 OSEN과의 인터뷰에서 "꿈에 그리던 데뷔를 했으니 이제 연애하고 싶다. 회사에서도 연애하라고 한다. 나의 이상형은 개그우먼 안영미다. 말그대로 마돈~나 섹시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안영미 선배님이 코너에서 불량한 포즈로 전화를 받으며 '민식이냐?'라고 묻는데, 그 민식이가 나였으면 좋갰다. 휘어잡는 그 카리스마가 좋다. 눈빛도 뇌쇄적이다. 날 리드해줄 것만 같다"며 안영미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지난 달 30일 멤버 박민은 2살 연하의 여대생과 2년 째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는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박민은 자신의 커플링을 자랑하며 "이제 찬영이만 여자친구가 생기면 된다. 눈이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많은 대쉬 부탁한다"고 말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50kg은 지난 달 29일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통해 신곡 '내일을 향해 쏴라'를 선보이며 이색 컴백 무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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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네트워크 (좌 박민, 우 이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