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얼굴에 피 묻힌 채 "저 오늘 죽어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6.03 14: 11

배우 전혜빈이 얼굴에 피를 두른 사진을 공개, 드라마에서 죽음을 맞이함을 알렸다.
전혜빈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먼저 죽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주셨던 많은 사랑 잊지 않을게요. 안녕. 오늘 저녁 8:50 JTBC '인수대비'에서"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혜빈은 얼굴과 손 등에 피를 묻힌 채 다소 섬뜩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피묻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 전혜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앞 문장만 읽고 깜짝 놀랐다. 장난 꾸러기", "방송에서 이제 볼 수 없는 건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혜빈은 '인수대비'에서 폐비 윤씨 역을 열연, 지나친 욕심과 질투로 인수대비의 손에 오늘(3일) 죽음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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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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