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9살 초등학생이 날 오빠라 불러...인기 실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6.03 15: 21

드라마를 통해 '국민 남편'으로 등극한 배우 유준상이 "요즘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3일 방송되는 MBC '섹션 TV 연예 통신'에 출연해 "요즘 인기를 실감한다. 얼마 전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나에게 오빠라고 하는데, '아..이게 다시 시작하는 거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유준상은 얼마 전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극 중 아내 김남주와 곡 '트러블메이커' 댄스를 완벽하게 재현한 것에 대해 "연습 정말 많이 했다. 녹음, 코러스까지 다 했는데 쑥 지나가더라"라고 분량에 대한 서운함도 드러냈다.

이날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와의 대화 노하우와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는 아내 자랑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오늘(3일) 오후 4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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