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이종석, 새 MC 신고식 어땠나? "합격점"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6.03 16: 26

SBS '인기가요'의 새 MC 이종석이 첫 MC 데뷔임에도 톡톡 튀는 진행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3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카라 구하라-니콜과 함께 MC 마이크를 잡은 이종석은 생방송임에도 떨지 않고, 큰 실수 없이 여유 있게 방송을 이끌어 가 성공적으로 MC에 데뷔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종석은 2주간 맹연습한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선보여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종석은 여성 댄서와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 좌중을 압도했다.

이종석은 콘서트 차 불참한 아이유 대신 MC로 투입됐다. 아이유는 약 두 달간의 콘서트 일정을 마치고 '인기가요'로 올 8월께 복귀, 이종석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인기가요' 시청자 게시판과 각종 SNS를 통해 "이종석 MC 처음 맞나? 잘하네", "전혀 떨지 않는다. 오히려 여유 있어 보인다. 합격점", "춤도 완벽, 진행도 완벽" 등의 호평을 남겼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갱키즈, VIXX, 마이네임, 마이티 마우스&소야, 디셈버, 헬로 비너스, B.A.P, 허영생, B1A4, M.I.B, 에이핑크, JJ Project, A-JAX, 지나, 백지영, 인피니트, 틴탑, 소녀시대 태티서, 박진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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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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