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강동원에 답장 독촉 “보낸 편지가 수두룩”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6.03 17: 31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배우 강동원에게 영상편지의 답장을 보내달라고 독촉했다.
효린은 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동원 오빠한테 보낸 영상편지만 해도 수두룩하다"고 팬임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는 이어 "이쯤되면 답장을 보내 줄 법도 한데 너무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씨스타의 멤버 보라와 다솜은 이상형으로 각각 송중기와 하정우의 이름을 언급했다.
한편 효린은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과거 오디션 지원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효린은 "이 때의 제가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없애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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