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심여심' 신봉선, 성형 질문에 당황 "90만원 줬나?"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6.03 18: 04

개그맨 신봉선이 갑작스러운 성형 질문에 당황했다.
신봉선은 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을 통해 일일 교사 체험에 나섰다.
그는 "여자 앞에서 소심해진다"는 남학생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동갑내기 여학생으로 변신, 가상 미팅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장난기 가득한 얼굴의 남학생은 신봉선에게 "성형 어디서 했냐", "얼마 주고 했냐"며 짓궂은 질문을 늘어놨다. 당황한 표정의 신봉선은 "부산에서 했다"며 "한 90만 원 줬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신봉선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떠도는 증명사진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눈썹과 쌍꺼풀을 없앤 가짜 증명사진이다. 그렇게 나올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