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아이유, 멤버들에게 공포의 대상..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6.03 18: 43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유의 저돌적인 모습에 멤버들이 기겁했다.
3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스파이로 나선 박지성과 '런닝맨' 멤버들의 대결인 '상금 레이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유는 호시탐탐 멤버들의 이름표를 노렸다. 특히 '능력자' 김종국의 이름표를 노리는 등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아이유가 이름표를 보면 눈빛이 변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H'라는 힌트를 보고 스파이가 '개리(본명 강희건)'으로 판단, 남들이 모두 스파이라고 생각했던 하하 대신 개리의 이름표를 뗐지만, 개리는 스파이가 아니었다. 
결국 아이유는 개리에 이어 송지효의 이름표를 떼어내며 '스파이를 찾아내라'는 미션을 찾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지성을 비롯해 정대세, 리오 퍼디난드 등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모습을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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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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