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7초 1사 만루 송산이 2타점 적시타를 친 후 1루에서 김평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SK는 윤희상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9경기에 등판, 3승 3패 3.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윤희상은 팀이 KIA와의 3연전 중 2승을 선점한 만큼 스윕을 노리고 있다.
KIA는 윤석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2승 2패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 중인 윤석민은 2연패로 자칫 싹쓸이 위기에 처한 팀을 막고 최근 떨어진 페이스를 추슬러야 하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