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의 새 MC를 맡은 배우 이종석이 첫 MC 데뷔 후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은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긴장 속에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긴장 풀리니 작은 눈이 더 작아졌네. 다음 주에 봅시다!! 빠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편안한 운동복을 입고 있는 이종석은 뽀얀 피부를 과시하며 '훈남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첫 MC 활동인데도 자연스럽더라", "눈 하나도 안 작아졌다", "MC 데뷔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종석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카라 구하라-니콜과 함께 MC 마이크를 잡았으며, 이날 방송에서 2주간 맹연습한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종석은 여성 댄서와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 좌중을 압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종석은 콘서트 차 불참한 아이유 대신 MC로 투입됐다. 아이유는 약 두 달간의 콘서트 일정을 마치고 '인기가요'로 올 8월께 복귀, 이종석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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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