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징거, 전효성에 직접 그린 캐리커처 선물 '너무해'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04 08: 24

시크릿 징거가 같은 그룹 멤버 전효성에게 직접 그린 캐리커처를 선물했다.
전효성은 지난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시크릿은 지금 일본. '트윙클' 프로모션 차. 시크릿타임이 보고 싶어서 애교 사진 하나. 그리고 또 하나는 너무하신 우리 징뇨가 그린 내 초상화... 캐리커처? 너무한다 징뇨"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을 본 징거는 "섬세한 보라머리와 스모키한 눈화장과 잇몸웃음을 한껏 강조한 나의 미술 실력은 가히 직업을 고려해봐야 할 정도인 것 같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전효성은 "너 너 너 직업은 함부로 그렇게 고려하는게 아니야. 네 재능은 누가 봐도 지금 하는 일이 맞아! 저게 나랑 어디가 닮았어!"라고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눈웃음은 비슷하다", "저게 어떻게 우리 효성누님?", "묘하게 닮았다", "보라색 머리만 똑같네", "징거 누님 가수 하길 참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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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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