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드레스 하나면 '로맨틱한 허니문' 문제없어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6.04 10: 27

결혼을 기념하고자 떠나는 여행 허니문.
부부가 되어 설레기도 힘들기도 했던 긴 웨딩의 여정을 마치고 떠나는 둘만의 달콤한 시간에 웨딩드레스만큼이나 고민되는 것은 바로 허니문 패션이다.
일생의 단 한번 허니문에서 좀 더 특별해지고 싶다면 '비치드레스'에 주목해 보는 건 어떨까.

▲ 비치드레스, 과감하거나 유니크하게
허니문 여행지에서 신부의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건 단연 비치 드레스다. 어깨를 과감히 드러낸 튜브톱드레스는 화려한 컬러와 롱 한 길이는 더욱 슬림하고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해준다.
마린룩을 연상케 하는 스트라이프의 저지 원피스는 시원한 해변가에서 비키니와 화이트 니트를 레이어드하여 활동성과 유니크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
▲ 비치드레스 스타일 업그레이드는 '패션소품'에 달려있어
어떤 비치드레스를 선택할지 결정했다면, 이제 허니문 여행지 스타일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줄 패션 소품을 선택할 차례다.
챙이 넓은 모자나 스트랩 샌들과 함께 활용하면 더욱 멋진 허니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참과 비즈로 장식된 팔찌는 연결장식을 원하는 것으로 선택 할 수 있어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필수품들을 수납해서 다닐 수 있는 에코백과 캐주얼한 의상이나 원피스에도 자연스럽게 매치가 가능한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웨지힐은 훌륭한 패션 소품으로 제격이다.
특히, 밑창과 굽이 하나도 연결된 디자인의 웨지힐은 발바닥 전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오래 걸어야 하는 여행에 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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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츠, 라코스테, 미꼬주얼리, 캐스키드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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