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예은 "'걸프렌드' 후렴 2PM 준호 등장"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6.04 11: 39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원더걸스 신곡 '리얼(R.E.A.L)'과 '걸프렌드(Girlfriend)'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예은은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걸프렌드' 후렴에서 들리는 남자 목소리는 2PM 준호군입니다! 갑작스러운 요청에 응해준 준호 고마워요~ 사실 품앗이처럼 주거니 받거니로 옥택연 군을 섭외하고자 했으나 수술로 인해 불발됐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예은은 "'리얼'은 세 번쯤 들어야 레알(정말) 좋아지는 노래에요. 한번 들으면 '잉?' 할거에요. '걸프렌드'는 유빈 랩 파트의 한숨 소리가 포인트입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예은은 글 내용을 통해 감각적인 '걸프렌드'의 노래 중간에 준호가 목소리로 깜짝 등장한 사실을 알리며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또한 '리얼'에 대해 자신이 생각하는 포인트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글을 본 네티즌은 "그 목소리가 준호였다니!", "목소리 깜짝 출연에 품앗이가 있었구나, 재밌네", "'리얼' 처음 들었을 때부터 좋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3일 새 앨범 '원더 파티(Wonder Party)'를 발표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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