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세리, 탈퇴한 비키 대신 새 리더 낙점 "파이팅"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6.04 14: 19

걸그룹 달샤벳의 세리가 탈퇴한 비키를 대신해 리더의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4일 오후 달샤벳 소속사는 "리더 비키가 솔로 활동을 위해 팀을 나간 후 한 동안 리더 자리가 비었었는데 멤버들과 스태프가 논의한 결과 맏 언니인 세리가 리더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세리를 달샤벳을 이끌 새 리더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리는 그동안 리더인 비키를 도우며 묵묵히 동생들을 챙기는 부리더 역할을 했으며, 당차고 똑 부러진 성격으로 매사에 열정적으로 팀 활동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세리는 이날 오후 미투데이를 통해 "사실 비키 언니가 있을 땐 몰랐는데 책임감이 큰 리더 자리의 부담을 요즘 몸소 느끼고 있다. 동생들에게 항상 모범이 되고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팀워크가 뛰어난 달샤벳을 만들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달샤벳 파이팅!"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세리가 이끄는 달샤벳은 오는 6일 첫 정규앨범 ‘뱅뱅(Bang Bang)'을 발표한다. 이에 달샤벳은 오늘(4일) 귀여운 은행강도로 분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5일 오후 1시 서울 청담 CGV 엠큐브에서 정규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goodhmh@osen.co.kr
해피페이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