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전국 기준 9.5%의 시청률을 기록, KBS 2TV ‘안녕하세요’(8.8%), MBC ‘놀러와’(6.9%)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했다.
이로써 ‘힐링캠프’는 지난 달 14일 방송분 이후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지상파 3사가 모두 토크쇼를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힐링캠프’가 4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은 고무적인 결과다.

그동안 ‘힐링캠프’는 최민식, 양현석, 박진영 등 좀처럼 토크쇼에 출연하지 않는 연예인을 내세우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이날 방송에는 ‘인민 루니’ 정대세가 출연, 자신의 축구 인생과 북한 국가대표로 뛰는 심경 등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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