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에 기능성 추가 업↑그레이드 된 티셔츠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6.05 10: 56

여름이 오면서 사람들이 옷차림이 가벼워졌다. 특히 가장 많이 찾는 아이템은 티셔츠. 가장 입기 편하면서 스타일링도 쉽기 때문이다. 이에 패션브랜드들은 저마다 다양한 기능으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티셔츠 출시에 여념이 없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는 2012년 여름 시즌 신상품으로 트렌디한 로고 디자인과 감각적인 프린트가 돋보이는 ‘고 런(Go run) PK티셔츠’를 선보였다.
스케쳐스의 고 런(Go run) PK티셔츠는 가슴 부분의 감각적 로고와 견장 스타일의 텍스트가 어우러진 활기찬 디자인으로 배색 포인트를 유니크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폴리 소재를 활용해 가볍고 얇아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화이트, 레드, 네이비의 기본 색상과 시원한 스카이 블루, 산뜻한 라임 색상 등 5가지 화려한 컬러로 젊은 층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활용할 수 있다.
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크릭’, ‘스코페’ 등 냉감 소재 기능성 티셔츠 2종을 출시했다.
아이더 ‘크릭’ 집업 티셔츠는 아이더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소재인 드라이코어를 적용해 냉감 기능과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몸에 닿았을 때 시원한 촉감이 느껴져 기온이 높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입으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목 부분의 지퍼를 여닫아 효과적인 체온 조절이 가능하다. 앞 뒤 몸판에 전판 프린트를 넣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옆구리 배색 디자인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아이더 ‘스코페’ 라운드 티셔츠는 피부 표면의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에어로쿨 소재를 사용해 장기간 착용해도 시원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캠핑이나 등산, 러닝, 트레킹 등 땀이 많이 흐르는 야외 활동 시 입기에 적합하다.
옆구리 부분에 배색 디자인을 넣어 날씬해 보이면서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남성용 제품은 가슴 부위에 사선 패턴과 지퍼 디자인을, 여성용 제품에는 그라데이션 배색선으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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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쳐스, 아이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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